지난 5월 17~18일 이틀간 일본 큐슈 사가대학에서 개최된 제 9회 큐슈종이접기컨벤션에
한국종이접기협회 회원과 가족을 포함 한국대표단 21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큐슈컨벤션의 초대작가는 일본의 세계적인 작가인 후세 토모코씨 였으며,
한국종이접기협회에서는 오리가미 프로 <바다생물 편> 과 오경란 작가의 창작작품을 전시하였고
천현심, 임성자, 이옥분, 오경란, 김인아, 이진화, 이남의 등 7명의 참가자가 교실수업을 진행하여
다양한 한국의 종이접기를 소개하였다.
매년 인기리에 진행되는 한국의 종이접기교실은 올해도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ATC 카드교환 이벤트와
친목모임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종이접기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큐슈 종이접기컨벤션은 일본 종이접기학회 큐슈지부(지부장 가와무라미유끼)에서 개최하는 컨벤션으로
1회부터 매년 대표단이 참가하여 한·일 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