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종이접기컨벤션이 8월 17일(토)과 18일(일) 이틀간 300여명의
종이접기 애호가들이 참석 한 가운데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되었다.
종이접기컨벤션은 미국,영국,스페인,프랑스,일본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개최하고 있는 종이접기
축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종이접기학회(JOAS)의 협력으로 10년전부터 개최하고 있다.
매년 월드게스트와 아시아게스트를 한 명씩 초청하고 있는데, 올해는 캐나다의 Quentin Trolip과
일본의 Kota Imai작가가 초청되었다.
행사 첫날인 8월 17일 개회식에서는 지난 10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참석 한 14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작은 선물을 증정했으며, 올해로 다섯권째 시리즈인 <오리가미 프로> 고대생물편의
출간을 축하했다. 미국,일본,스페인등에서 참가한 외국인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1박2일동안 종이접기로 교류하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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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해 회장 인사말과 함께 제10회 코리아종이접기컨벤션의 화려한 막이 열렸다.
협회 창립30주년과 코리아종이접기컨벤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종이접기학회 사무국장인
야마구치 마코토씨가 기념패를 전달 해 주셨다.
10년째 컨벤션에 참가 한 14명에게 <오리가미프로> 고대생물편의 저자 8인의 사인이 담긴
신간 책을 선물로 증정했다
초대작가 퀴엔틴 트롤립(Quentin Trollip) 특별강연
제10회 코리아 종이접기 컨벤션 접수하는 참가자들
종이접기 교실 작품 전시 모습
일정한 규격의 카드를 꾸며 서로 교환하는 ATC 카드 이벤트
< Origami Pro> 고대생물편 작가 사인회
종이접기 교실 수업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참가자들
전시장 작품 및 관람하는 모습